AI로 혁신하는 디지털마케팅: 크릿벤처스와 원셀프월드의 미래

크릿벤처스는 최근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마이비'를 운영하는 원셀프월드에 15억원을 투자하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애드테크 서비스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셀프월드는 프리 시리즈 A 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이번 투자로 머신러닝 기반의 맞춤형 추천 엔진을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를 도입하여 퀴즈 이벤트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마이비는 사용자들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퀴즈와 보상을 제공하며, 기존 광고 식별자의 한계를 극복한 효율적인 타겟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도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70만 가입자를 돌파한 마이비는 퀴즈의 재미 요소와 함께 보상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셀프월드의 조창현 대표는 "이번 투자로 우리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모바일 매체에서 우리의 식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릿벤처스의 송재준 대표는 "원셀프월드가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투자 내용을 바탕으로 원셀프월드는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가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